금일은 간단하게 트레드밀 러닝을 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내일 아침에도 러닝을 해야 해서 페이스는 좀 낮게 해서 러밍을 하였습니다.심박은 뛸수록 꾸준히 올라가더라고요. 그리고 오늘은 코로만 호흡하며 뛰었습니다. 코로 호흡하는 게 내 몸의 이산화탄소 내성을 기르는데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산화탄소 내성이란 게, 달리기나 격한 운동을 하면 호흡이 가빠지고 체내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이를 반복적으로 경험하고 내 몸이 점점 적응해 나가는 걸 말하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내성이 점점 높아지면 호흡 관리 등에 있어 이점이 많아지므로 좀 더 잘 달릴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매번 달리기를 할 때마다 조금씩 계속해서 뭔가를 배우는 것 같습니다. 배운다는 건 성장하는 것이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