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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 10

11.20.(수) 조깅 (천마지)

조깅 개요일시 : 2024.11.20.(수) 13:48 ~장소 : 천마지날씨 : 14.4도, 습도 36%거리 : 14.36km시간 : 1시간 23분페이스 : 549 페이스조깅 세부기록조깅 후기천마지. 천마지 출렁다리. 몇 번이나 가보려고 생각했던 곳이었다. 오늘 어찌어찌 시간이 나서 급 조깅하고 왔다. 우리 집에서 천마지 있는 곳까지 약 6km다. 천마지는 에코프로 공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공장부지 쪽이라 시민들이 많이 없다. 평일이라 그런가?! 아무튼 한산했다. 출발할 때 날씨가 약간 춥다고 느꼈는데 뛰다 보니 체온도 오르고 햇살을 받으니 뛰기 참 좋았던 것 같다. 집에서 장량동을 지날 때는 인도로 해서 꼬불꼬불 달렸던 것 같다. 횡단보도도 좀 있어서 중간중간 멈추기도 했다. 동네 구경하며 어느새..

러닝/연습 2024.11.20

8.9.(금), 조깅[5k]

모닝런 개요일시 : 8.9.(금) AM 05:16장소 : 영일대 해수욕장날씨 : 26도, 맑음, 습도 82%거리 : 5k 페이스 : 600 페이스 모닝런 세부기록모닝런 후기AM 4 :40 드르륵, 드르륵 요란한 휴대폰 진동으로 눈을 뜬 아침. 모닝런 시간이다. 주위를 둘러본다. 깜깜하다. 애들과 와이프는 한밤중이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옷을 갈아입고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선다. 오늘은 이어폰을 안 챙긴다. 같이 뛸 러닝 동지들이 있다. 서둘러 영일대로 향한다. 10분 정도 흘렀을까 영일대해상누각 앞이다. 벌써 네 분이 도착해 있다. 역시... 부지런하신 분들. 서둘러 인사를 하고 다 같이 몸을 풀어본다. 목을 돌리고 어깨를 돌리고 고관절 눌러주고 꾹꾹 꾹, 쭉쭉쭉 스트레칭을 해본다. 한결 개운하다. 해..

러닝/연습 2024.08.09

8.7(수) 모닝런[5k + 인터벌]

모닝런 개요일시 : 8.7.(수) AM 05:16장소 : 영일대 해수욕장날씨 : 26도, 맑음, 습도 88%거리 : 5k + 인터벌 7회페이스 : 619 페이스 + 언덕 인터벌 410 페이스모닝런 세부기록모닝런 후기 오늘 모닝런은 '조깅 + 인터벌'을 했다. 간만에 아침 일찍 기상해서 모닝런을 한 것 같다. 매번 그렇다. 기상 시에 정말 힘들다. 눈은 떴는데 침대는 나를 잡아당기고 다시 눈감자니 나한테 지는 것 같고. 오만 생각이 든다. 근데 일어나기만 하면 성공이다. 기상해서 물 마시고 화장실 들르면 95%는 성공했다. 간단히 세수하고 옷을 입고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선다. 어두침침하다. 밤은 아니고 아침도 아닌 것이 뭔가 다시 집에 들어가고 싶어 진다. 놉! 그대로 허리 돌리고 목을 돌려 본다. 뭔가 ..

러닝/연습 2024.08.07

7.13.(토) 모닝런 LSD, 22k

모닝런 개요일시 : 7.13.(토) 05:30분장소 : 영일대, 송도 해수욕장거리 : 왕복 22k페이스 : 600날씨 : 기온 21도, 구름모닝런 데이터모닝런 다시 보기 어젠 가볍게 600 페이스로 하프거리를 뛰었다. 저번주말 30k 후 왼쪽 무릎에 살짝 결리는 감이 있어 주중에는 휴식을 좀 가졌다. 결리거나 특이사항이 있다면 쉬어야 한다. 몸에서 주는 신호다. 그렇게 쉬고 나니 금욜쯤엔 별 무리 없이 몸이 회복한 듯했다. 그래서 어제 아침 저번주보다는 짧지만 LSD 하기엔 적절한 하프 거리를 달렸다. 장마시즌이라 기온이 높지 않았다. 21도면 달리기 좋은 기온이었다. 그리고 어제 아침엔 영일대, 송도 해수욕장에 길을 따라 해무가 껴 있었다. 뭔가 운치 있었다. 어둑어둑 자욱한 해무 속을 달려본다. 무릎..

러닝/연습 2024.07.14

7.1.(월) 모닝런(언덕 달리기)

모닝런 개요일시 : 7.1.(월) 05 : 30.장소 : 마장지 주변거리 : 11k, (후반 3k 언덕 달리기 8회)날씨 : 기온 23.3도, 습도 86%페이스 : 평균 546 페이스 모닝런 세부내용모닝런 복기오늘, 아침부터 더웠다. 이제 진짜 여름인 것 같다. 현재 기온 30도다. 아침엔 그래도 나았는데, 그래도 23-24도였다. 월요일 루틴은 조깅 후 언덕 달리기. 오늘 조깅은 8k. 가민 프로그램 따라서 슬슬 뛰었다. 우리 동네 뒤에 저수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 뛰기 좋다. 아침이라 그런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다. 다들 저수지 옆 산스장 기구들을 하신다. 나이 들면 잠이 없어진다는데 맞는 말 같기도 하다. 전부 어르신들만 있다. 그 앞을 나는 뛰어간다. 분명 그분들도 나를 보고 미친놈이라 하셨을 ..

러닝/연습 2024.07.01

6.26(수) 모닝 달리기(조깅 + 업힐)

모닝 달리기 개요일시 : 6.26(수) 05:30분장소 : 영일대해수욕장날씨 : 21도, 구름 조금거리 : 12km모닝 달리기 내용확실히 페이스가 올라가니 심박이 올라간다. 약간 놀라운 건 고도가 낮아지는 구간에도 페이스가 올라가니 심박이 올라간다. 호흡은 편했는데 그전 업힐구간이 힘들었나 봄.(업힐-무산소) 이후 유산소구간 전환에 따른 심박수 증가인 듯.모닝 달리기 복기오늘은 집에서 출발하여 다시 집에 도착하기까지 총 12km 러닝을 아침에 하고 왔다. 영일대 조깅 7k, 왔다 갔다 3k, 업힐 2k 요런 식으로 마무리했다. 업힐 전까지 10k 구간은 기분 좋게 러닝을 했고, 업힐구간엔 역시나... 허걱(!)이었다. 보통 5시 30분 정도에 러닝을 하는데 여름이지만 그래도 새벽녘이라 선선하니 좋았다. ..

러닝/연습 2024.06.26

3.15. 모닝런(5.68km)

장소 :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시간 : 오전 5시 30분 기온 : 8도, 풍향: 5km/h, 습도 : 40%거리 : 5.68km + 4km(집에서 영일대 오간거리)페이스 : 611■ 러닝 기록오늘 아침은 번개로 조깅하고 왔네요. 날씨는 집에서 나올 때 좀 추웠는데 살짝 뛰다 보니 선선하니 러닝에 딱 좋았습니다. 오늘은 혼자가 아닌 다른 분들이랑 같이 뛰었는데 페이스 맞춰가며 뛰니 평소보단 덜 지루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이렇게 같이 뛴다고 해놔야 아침에 억지로라도 나오게 되는 것도 있고요. 이제 대구마라톤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처음으로 출전하는 풀코스인데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아 초조합니다. 그래서 내일 아침 5시경에 32km 정도 lsd를 하려 합니다. 초조함도 줄이고 지구력도 높일 겸..

러닝/연습 2024.03.15

아식스 노바블라스트4

오늘은 제가 최근에 구입한 마라톤화(러닝화)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최근 풀코스 준비하기 전까진 그냥 동네 마실용 조깅화 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달리기를 하다 보니 신발의 중요성을 제대로 느끼게 되었지요. 머 일단 근력이랑 지구력이 더 중요하겠지만요. 그래도 신발의 역할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아무튼 제가 이번에 구입한 신발은 아식스에서 나온 노바블라스트 4입니다. 짜잔~~! 아식스는 제가 조깅화로 이전부터 신었던 메이커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러닝화는 아식스가 전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머 최근엔 좀 알아보니 나이키 베이퍼, 아디다스 아디오스, 써코니 엔도르핀 프로 등 좋은 메이커가 여럿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가격대가 30만원대로 저 같은 취미 러닝인에겐 부담인 것이 사실입니다. ..

러닝/정보 2024.02.03

1.27. 러닝일지(20km, 500페이스)

어제 오전에 20km 러닝을 했어요. 처가가 대구에 있는지라 대구에서 러닝을 했네요. 애들과 와이프는 사촌들과 키카에 가고 나는 혼자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션'님이 추천한 노스페이스 '엔듀리스'를 신고 신나게 달렸습니다.아침을 따로 먹지 않고 견과류만 한주먹 먹은 게 다라서 솔직히 허기가 지긴 했습니다. 한 15km 정도 넘어가니 좀 힘들더라고요. 아무튼 어제의 러닝 기록입니다. 위치가 대구 북구 팔달교 쪽이에요. 팔달교 가보신 분들은 아시지 싶은데요. 팔달교 밑으로 금호강(?) 변으로 산책 및 자전거길이 엄청 잘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 길이 강변을 따라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러닝이나 라이딩하기엔 최고의 장소라 생각됩니다. 저도 달리면서 자전거 타고 라이딩하시는 분들을 엄청 많이 봤습니다. 혼자 타시는..

러닝/연습 2024.01.28

1.26 러닝일지 (10km, 430페이스)

매일매일 일지를 써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아침 6시에 헬스장에 가서 1시간 정도 러닝 및 턱걸이를 하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옷을 입고 출근하고 회사에서 정신없이 보내다 보면 퇴근시간이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 와이프랑 저녁을 먹고 귀여운 두 아들과 놀다 보면 이렇게 10시 정도가 되고 맙니다. 하루가 다 가는 거죠. 그래도 틈틈이 일기 쓰고 책을 읽고 블로그도 이제 슬슬 작성을 하고 있는데 이게 맘처럼 꾸준히 써지지가 않네요. 그래도 이렇게 오늘 하루의 끝자락에서 러닝일지를 작성해 봅니다. 오늘도 추운 날씨 덕(?)에 트레드밀 런을 하였습니다. 트레드밀은 좋습니다. 일정한 롤링이 가능하고 큰 장애물이나 경사 이런 게 없으니 일반적인 길보다는 훨씬 편합니다. 그래서 러닝 마일리지를 쌓기에는 참 좋은 운..

러닝/연습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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