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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28

9.24.(화) 빌드업 8k

빌드업 개요일시 : 9.24.(화) 20:18장소 : 영일대해수욕장거리 : 8.67km러닝시간 : 42분평균페이스 : 456날씨 : 21.7도, 습도 74%빌드업 세부기록빌드업 리뷰 어제저녁에 러닝을 했다. 원래 지속주를 하려 했는데 가민에서 템포런을 추천해 줘서 템포런을 하려다가 그냥 빌드업을 했다. 그냥 머 내 마음대로 했다는 뜻이다. ㅋ 집에서 출발할 때 워치에 러닝을 누르니 추천훈련으로 '템포'가 떴다. 원래 500 정도로 가볍게 10k 정도 지속주 하려 했다. 근데 템포가 뜨니 이거 해봐도 재밌겠다 싶어 시작을 누르고 워밍업을 하며 달렸다. 집에서 영일대까지 가는 길에 횡단보도가 몇 개 있다. 타이밍이 맞지 않아 몇 번 멈추게 되었다. 쩝... 그때는 잠시 정지하고 숨을 고른다. 흐름이 깨지긴 ..

러닝/연습 2024.09.25

9.4.(수) 저녁런(5k, 언덕인터벌)

저녁런 개요일시 : 9.4.(수) 19:42분장소 : 창포동 마장지 일대날씨 : 25.6도, 습도(64%)거리 : 5.36k[1.5k 웜업 + 180m 인터벌 12회]운동시간 : 약 30분저녁런 세부기록8회 때 워치 랩체크를 잘 못 눌러서 페이스가 잘 못 되었음. 쩝...저녁런 후기 나는 원래 저녁런을 잘 안 한다. 아니 할 시간이 없다가 맞겠다.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와서 애들하고 놀아주고 하려면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모닝런을 주로 하는데 오늘은 저녁에 애들이 숙제한다고 잠시 시간이 비길래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서 언덕인터벌을 하게 되었다. 언덕인터벌, 부상 위험이 적고 허벅지 근력과 스피드 향상에 도움 된다고 알고 있다. 그래도 워낙 힘든 훈련이라 자주는 못하고 주 1회 정도로 생각하며..

러닝/연습 2024.09.05

2024 제25회 울산마라톤

제25회 울산마라톤 개요대회일시 : 2024년 10월 13일 08:00대회장소 : 울산종합운동장접수기간 : 2024년 07월 13일 ~ 09월 13일 18:00종목 : Half, 10km, 5km,참가비 : Half : 40,000원 / 10km : 35,000원 / 5km : 25,000원주최 및 주관 : 울산광역시육상연맹후원 :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체육회협찬 : 현대자동차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 지구 제25회 울산마라톤 코스맵■ 하프 ■ 10k ■ 5k 제25회 울산마라톤 대회 일정식전행사 : 08:00 ~ 08:30Half 코스 출발 : 08:3010km 코스 출발 : 08:405km 코스 출발 : 08:505km, 10km 시상식 : 10:30Half 시상식 : 11:30폐회..

러닝/대회 2024.08.12

8.9.(금), 조깅[5k]

모닝런 개요일시 : 8.9.(금) AM 05:16장소 : 영일대 해수욕장날씨 : 26도, 맑음, 습도 82%거리 : 5k 페이스 : 600 페이스 모닝런 세부기록모닝런 후기AM 4 :40 드르륵, 드르륵 요란한 휴대폰 진동으로 눈을 뜬 아침. 모닝런 시간이다. 주위를 둘러본다. 깜깜하다. 애들과 와이프는 한밤중이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옷을 갈아입고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선다. 오늘은 이어폰을 안 챙긴다. 같이 뛸 러닝 동지들이 있다. 서둘러 영일대로 향한다. 10분 정도 흘렀을까 영일대해상누각 앞이다. 벌써 네 분이 도착해 있다. 역시... 부지런하신 분들. 서둘러 인사를 하고 다 같이 몸을 풀어본다. 목을 돌리고 어깨를 돌리고 고관절 눌러주고 꾹꾹 꾹, 쭉쭉쭉 스트레칭을 해본다. 한결 개운하다. 해..

러닝/연습 2024.08.09

8.7(수) 모닝런[5k + 인터벌]

모닝런 개요일시 : 8.7.(수) AM 05:16장소 : 영일대 해수욕장날씨 : 26도, 맑음, 습도 88%거리 : 5k + 인터벌 7회페이스 : 619 페이스 + 언덕 인터벌 410 페이스모닝런 세부기록모닝런 후기 오늘 모닝런은 '조깅 + 인터벌'을 했다. 간만에 아침 일찍 기상해서 모닝런을 한 것 같다. 매번 그렇다. 기상 시에 정말 힘들다. 눈은 떴는데 침대는 나를 잡아당기고 다시 눈감자니 나한테 지는 것 같고. 오만 생각이 든다. 근데 일어나기만 하면 성공이다. 기상해서 물 마시고 화장실 들르면 95%는 성공했다. 간단히 세수하고 옷을 입고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선다. 어두침침하다. 밤은 아니고 아침도 아닌 것이 뭔가 다시 집에 들어가고 싶어 진다. 놉! 그대로 허리 돌리고 목을 돌려 본다. 뭔가 ..

러닝/연습 2024.08.07

우중런(우중 러닝)

우중런 개요일시 : 6.22. 저녁장소 : 포항 철길숲거리 : 11k페이스 : 518 페이스우중런 주의사항면은 피하고 쿨맥스 소재 제품 사용(특히 양말) : 면은 물을 머금어 몸에 달라붙고 무거워 짐.캡(모자) 사용 : 온도 유지, 빗물 막아줌쇼츠보다는 타이즈비 맞는 걸 최소화(체온 유지)준비운동 및 수분 섭취 밝은 옷을 입어 교통사고에 유의천둥번개, 돌풍, 폭우 시에는 레이스 마무리우중런 복기 저번주였던 것 같다. 요즘 장마라 비가 오다 말다 오다 말다 한다. 그때 비가 좀 많이 왔다. 아직 제대로 된 우중런의 추억이 없어 우중런을 시도해 보았다. 해가 진 저녁이었다. 비가 오고 날도 선선하니 괜찮았다. 어차피 신발, 옷 등 다 젖을 각오로 집을 나섰다. 현관 앞에서 주춤.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었다..

러닝/정보 2024.07.02

7.1.(월) 모닝런(언덕 달리기)

모닝런 개요일시 : 7.1.(월) 05 : 30.장소 : 마장지 주변거리 : 11k, (후반 3k 언덕 달리기 8회)날씨 : 기온 23.3도, 습도 86%페이스 : 평균 546 페이스 모닝런 세부내용모닝런 복기오늘, 아침부터 더웠다. 이제 진짜 여름인 것 같다. 현재 기온 30도다. 아침엔 그래도 나았는데, 그래도 23-24도였다. 월요일 루틴은 조깅 후 언덕 달리기. 오늘 조깅은 8k. 가민 프로그램 따라서 슬슬 뛰었다. 우리 동네 뒤에 저수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 뛰기 좋다. 아침이라 그런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다. 다들 저수지 옆 산스장 기구들을 하신다. 나이 들면 잠이 없어진다는데 맞는 말 같기도 하다. 전부 어르신들만 있다. 그 앞을 나는 뛰어간다. 분명 그분들도 나를 보고 미친놈이라 하셨을 ..

러닝/연습 2024.07.01

6.29.(토) 모닝런 및 6월 정산

모닝런 개요일시 : 6.29.(토), 05:30장소: 철길숲거리 : 24km평균 페이스 : 515 페이스날씨 : 23도, 맑음 모닝런 세부내용21k 하프거리만큼은 점차 페이스를 올린 빌드업 형식, 그 이후로는 힘들기도 하고 쿨다운 형식으로 페이스를 서서히 낮춤심박수가 거리가 늘어감에 따라 점차 높아짐.케이던스와 보폭은 확실히 반비례 관계인 듯. 케이던스가 높아지니 보폭이 줄어들고. 이 둘의 최적인 상태로 조절하는 게 관건.지면접촉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페이스가 높아짐. 지면접촉시간을 너무 짧으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이 또한 코어와 허벅지 근력 강화가 필수임. 모닝런 복기주말 비가 예보되어 있었다. 우리 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걸로 되어 있어 아침에 호다닥 뛰고 왔다. 오늘은 장거리 훈련. 25k 정..

러닝/연습 2024.06.30

언덕 달리기(업힐훈련, 힐 트레이닝)

정의언덕 달리기. 경사도 있는 언덕을 달리는 훈련 효과대둔근, 햄스트링, 장딴지 근육 강화 심폐기능 향상 경사도에 따른 효율적 러닝 자세로 교정 훈련방법스트레칭 및 워밍업 조깅 후 적당한 언덕(100~200m, 경사도 5% 이상)에서 전력의 70% 정도의 강도로 10~20회가량 오르내리면 됨. 후반으로 갈수록 빌드업 형식으로 점진적으로 운동강도를 높임. 훈련방법에 따른 효과 반복 횟수 ▽ / 강도 △ : 무산소 운동, 최대근력 향상 반복 횟수 △ / 강도 ▽ : 유산소 운동, 심폐기능 강화, 스피드 향상 언덕 달리기 훈련 기록오늘 아침 조깅 이후 우리 아파트 단지 옆에 약 360m 길이의 경사도 8% 정도 오르막길을 달렸다. 예전부터 언덕훈련하기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던 곳이다. 생각 외로 길이가 길었다...

러닝/연습 2024.06.10

내가 달리는 이유

내가 처음 달리기를 한 건 군대였던 것 같다. 뭐 학교 다닐 때는 계기라고 볼만한 부분은 없었고 군대 때 달리기가 계기였던 것 같다. 군대 시절 대대 마라톤 시합이 있었다. 원래 달리기를 즐기거나 그러진 않았다. 그리고 담배도 꾸준히 피우던 시절이어서 달리기가 힘들었다. 근데 대대 마라톤의 포상이 바로바로 휴가였다. 아직 기억나는 것이 3등까지 휴가를 줬었다. 그때 마라톤 준비하며 휴가 한번 가볼 거라고 열심히 뛰었다. 후반부까지 3등이었는데 마지막에 역전 당해 5등으로 휴가를 못 가게 되었다. 참 아쉬웠지만 뭔가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꼈던 것 같다. 그때 마라톤을 첨 했었던 것 같다. 그 후론 제대하고 복학하고 했지만 딱히 달리거나 그런 건 없었다. 근데 취업준비 시절 헬스를 다녔는데, 한 번씩 트레드밀..

생각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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