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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챌린지 21

불편한 편의점 후기

불편한 편의점 개요지은이 : 김호연출판사 : 나무옆의자페이지 : 268쪽출판일 : 2021.04.20.책 소개의 작가 김호연의 '동네이야기' 시즌 2. 청파동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에서 망원동이라는 공간의 체험적 지리지를 잘 활용해 유쾌한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듯 이번에는 서울의 오래된 동네 청파동에 대한 공감각을 생생하게 포착해 또 하나의 흥미진진한 ‘동네 이야기’를 탄생시켰다.서울역에서 노숙인 생활을 하던 독고라는 남자가 어느 날 70대 여성의 지갑을 찾아준 인연으로 그녀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덩치가 곰 같은 이 사내는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를..

리딩/소설 2024.11.27

11.26.(화) 트레드밀 10k

트레드밀 개요일시 : 2024.11.26.(화) 21:48 ~장소 : 아파트 헬스장거리 : 10k시간 : 46분 31초페이스 : 439 페이스트레드밀 세부기록트레드밀 후기바깥기온 7도... ㅎㄷㄷ. 오늘은 트레드밀로 직행. 일요일 27k LSD 하고 오늘 첨 뛰었다. 오늘 원래 계획은 중학교 트랙에서 5K TT 하려고 생각했었다. 근데 날도 춥고 비도 왔고 해서 그냥 트레드밀을 뛰었다.주 훈련일정으로 대부분 조깅을 하고 한두 번 포인트 훈련, 한번 LSD훈련 요렇게 설정했다. 오늘은 원래 5K TT포인트였는데 급 트레드밀 함으로써 빌드업 포인트 훈련을 했다.9시 반경에 헬스장을 갔는데 저녁을 과식해서 그런지 뛰는데 좀 힘들었다. 아니면 LSD의 피로가 덜 풀려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호흡도 고르지 않고..

러닝/연습 2024.11.26

[영화] 와일드 로봇

와일드 로봇 개요개봉 : 2024.10.01.등급 : 전체 관람가장르 : 애니메이션국가 : 미국러닝타임 : 102분배급 : 유니버설 픽쳐스감독 : 크리스 샌더스주연 : 루피타 뇽, 페드로 파스칼 등소개“이 비행은 너에게 주는 선물이야” 우연한 사고로 거대한 야생에 불시착한 로봇 '로즈'는 주변 동물들의 행동을 배우며 낯선 환경 속에 적응해 가던 중, 사고로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된다. ‘로즈'는 입력되어 있지 않은 새로운 역할과 관계에 낯선 감정을 마주하고 겨울이 오기 전에 남쪽으로 떠나야 하는 '브라이트빌'을 위해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이주를 위한 생존 기술을 가르쳐준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몸집이 작은 '브라이트빌'은 짧은 비행도 힘겨워하는데... 로봇 '로즈'와 아..

정보/생활 2024.11.25

11.24.(일) LSD 27km

LSD 개요일시 : 11월 24일(일), 15:09 ~장소 : 형산강변날씨 : 13.3도, 습도 57%거리 : 27km시간 : 2시간 43분페이스 : 603 페이스LSD 세부기록LSD 후기오늘 급으로 15시경에 형산강 LSD를 했다. 그래도 3시경엔 해가 있어 날이 포근하니 좋았다. 5시경 쯤되니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급 추워지기 시작. 해가 떨어지고는 너무 추웠다. 거기다 배도 고프고. 그래서 운동도 급 마무리 지었다. 형산강변은 러닝 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자전거 도로 및 강변 산책길이 너무 잘 되어 있다. 폭도 넓고 자동차도 많이 안 다니고 거기다 강변을 타고 달리면 흙길이라 지면 충격도 완화되니 너무 좋은 것 같다. 그래서 러닝 하는 사람들이 많다. 형산 인도교에서 연일대교로 한 바퀴 돌면 약..

러닝/연습 2024.11.24

11.22.(금) 야간 조깅

조깅 개요일시 : 2024.11.22.(금) 21:42 ~장소 : 영일대해수욕장날씨 : 8.3도, 습도 52%거리 : 14.43km시간 : 1시간 22분페이스 : 542 페이스조깅 세부기록조깅 후기어제 야간에 영일대 한 바퀴 뛰고 왔다. 가민이 좋은 게, 알아서 오늘 뛸 페이스랑 시간 등을 계획해 준다. 그래서 그거에 맞춰서 뛰기만 하면 된다. 근데 매번 그렇게 러닝 할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는 거... 아무튼 어젠 1시간 20분 가민이 설정해 줘서 그렇게 뛰었다.이젠 겨울이라 불릴 법한 날씨다. 그냥 바람막이만 입고 뛰었는데 꽤 추웠다. 초중반엔 그냥 그냥 달렸는데, 후반정도 되니 손도 시리고 추웠다. 코스는 영일대로 가서 스카이워크 그리고 롯데백화점 쪽으로 해서 철길숲으로 복귀였다. 어젠 시간이 늦..

러닝/연습 2024.11.23

삼국지 후기

기사 자격증 시험이 끝나고 약 한 달가량 집에 있는 책이랑 이북으로 열심히 읽었다. 이전에 만화 삼국지(60권)는 한 세 번 읽었고 이문열 소설 삼국지는 이번에 처음 읽었다.이문열 작가는 워낙 유명하고 글을 잘 쓰시기 때문에 정말 재밌게 잘 읽은 것 같다. 한 4-5년 전에 이문열 초한지도 읽었었는데, 그때 너무 재밌게 읽어서 사마천 사기세트까지 사서 읽었었다. 삼국지도 이전부터 집에 있었는데 매번 일한다고 논다고 여행 간다고 애 본다고 시간내기가 어려워 못 보고 있다가 자격증 셤 끝나고 급하게 읽었다. 만화 삼국지로 내용은 대략 알고 있었으나, 이렇게 10권짜리 방대한 분량으로 읽으니 전에 읽은 건 그냥 간 보기용으로 읽은 느낌이었다. 1달가량 정말 삼국지에 푹 빠져 산 느낌이다.촉한정통론의 나관중 삼..

리딩/소설 2024.11.22

대잠전망대

대잠전망대 위치위치 : [카카오맵] 경북 포항시 북구 득량동 산 46-4포항시청, 대이초 뒤 대잠산 등산로 정상대잠전망대 후기오늘 점심시간에 잠시 올라갔었다. 간단히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이다. 중간중간 운동시설(산스장)도 있다. 높이도 그리 높지 않다. 참 좋다. 지금은 가을이라 낙엽이 많다. 날도 차고 나무들이 우거져 서늘한 기운까지 감돈다. 시청 뒤편 코스로 가면 약 7-800m면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에 도착하면 시가지 숲길 안내도와 턱걸이, 평행봉 등의 시설이 있다.전망대 직전의 오솔길. 너무 예쁘다. 그렇게 좀만 더 걸어가면 이렇게 탁 트인 포항이 나온다. 저~기 빌딩숲들을 지나 보이는 곳이 바다다. 경치 조오타~^^ 날씨도 쾌청하니, 아침에 일하느라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린다.한동안 여기..

정보/여행 2024.11.21

11.20.(수) 조깅 (천마지)

조깅 개요일시 : 2024.11.20.(수) 13:48 ~장소 : 천마지날씨 : 14.4도, 습도 36%거리 : 14.36km시간 : 1시간 23분페이스 : 549 페이스조깅 세부기록조깅 후기천마지. 천마지 출렁다리. 몇 번이나 가보려고 생각했던 곳이었다. 오늘 어찌어찌 시간이 나서 급 조깅하고 왔다. 우리 집에서 천마지 있는 곳까지 약 6km다. 천마지는 에코프로 공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공장부지 쪽이라 시민들이 많이 없다. 평일이라 그런가?! 아무튼 한산했다. 출발할 때 날씨가 약간 춥다고 느꼈는데 뛰다 보니 체온도 오르고 햇살을 받으니 뛰기 참 좋았던 것 같다. 집에서 장량동을 지날 때는 인도로 해서 꼬불꼬불 달렸던 것 같다. 횡단보도도 좀 있어서 중간중간 멈추기도 했다. 동네 구경하며 어느새..

러닝/연습 2024.11.20

퇴근길

퇴근길... 어쩌면 오늘 하루 중 가장 홀가분한 순간이 아닐까 싶다. 직장인이라면 다 똑같은 심정이 아닐까? 막막한 출근길. 홀가분한 퇴근길. 회사일이야 어찌 됐든 간에 지금 이 순간 후련한 심정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세상 개운한 느낌이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 생각하는 동물. 이 후련함이 내일의 동력이 되기도 한다. 계속 막막하면 어찌 살아가겠는가. 후련하기도 해야 또 움직일 거 아닌가(?!) 이러한 과정에서 주는 행복감들이 우리 삶의 동력인 듯싶다. 뭔가 오늘 하루 보람찼다는 느낌. 최선을 다했다는 느낌. 후련한 느낌. 이런 기분이 퇴근길이 주는 행복이다. 살다 보면 매번 느낀다. 행복은 이런 것이라고. 소유하는 것, 쟁취하는 것 같은 그런 결과물 따위가 아니라 바로 과정이라고. 매 과..

생각 2024.11.19

11.18.(월) 빌드업

빌드업 개요일시 : 2024.11.18.(월) 20:30장소 : 포항철길숲날씨 : 6.7도, 습도 56%거리 : 12.81km시간 : 1:06:56페이스 : 514 페이스빌드업 세부기록빌드업 후기저녁 8시 반. 저녁식사를 든든히 하고 애들 공부하는 걸 보다가 쓰레기를 들고 집을 나섰다. 종이쓰레기랑 음식물쓰레기를 들고 분리수거장에 분리수거를 하고 샥즈를 켜고 러닝을 한다.오늘의 코스는 '철길숲'. 머 영일대 아니면 철길숲이다. 오늘 갑자기 추워졌다. 원래 이 기온이 평년기온이겠지만, 계속 따뜻하다가 갑자기 추워지니 좀 낯설긴 하다. 주말엔 김장에 처묵처묵 하다가 오랜만에 뜀박질을 했다.가민에서 1시간 정도 545 페이스로 안내해 줘서 첨엔 그렇게 페이스를 잡고 뛰었다. 확실히 춥다. 바람막이까지 했는데도..

러닝/연습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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