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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29

질주

■ 질주 루틴km구간 끝에 질주100 ~ 200m 가량 질주최대한 짜내서 질주질주 후 조깅하며 회복 반복어제는 질주를 해봤네요. 저는 원래 지속주로 주로 훈련했었습니다. 달릴 때 페이스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꾸준히 달리는 거죠. 헌데 유튜브, 블로그 등 달리기 코치들의 이야기는 들어보니 질주 훈련도 꾸준히 해주면 페이스 올리는데 좋다고 합니다. 왜냐면 질주 시엔 보통 달리기와 달리 쓰이는 근육이 다르다 합니다. 그 근육에 자극을 주는 거죠. 원래 계속하던 대로 하면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자극을 줘야 성장통이 있고 거기서 성장을 하게 되니깐요. 어제는 킬로가 끝나는 지점에 질주를 100미터가량씩 이 악물고 뛰어봤습니다. 숨이 엄청 차더라구요. 질주하고 회복하며 조깅페이스로 달리고, 다시 질주하고 ..

러닝/연습 2024.03.11

2.25. 밀양 아리랑 마라톤 대회

2.25. 밀양 아리랑 마라톤 하프 참가 - 대회일시 : 24년 2월 25일 (일요일) 오전 10시 출발 - 대회종목 : 하프, 10km, 5km - 대회장소 : 밀양시 대한육상연맹공인 마라톤 코스 (밀양종합운동장 출발) - 날씨 및 기온 : 4~5도, 출발 시 비 살짝 첨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 대회가 가능한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헌데 출발시각엔 다행히도 비가 그치더라구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안내책자를 보니 참가자들만 대략 만 명 정도 되더라구요. 저는 하프에 참가했는데, 하프 참가자는 약 4천4백여 명 되는 것 같았습니다. 출발선에 섰을 때 따닥따닥 사람들 틈에 끼어 밀려서 출발하다시피 했습니다.^^; 그렇게 마라톤을 시작했습니다. 목표했던 1시간 40분 밑으로 골인을 하여 기분 좋았습..

러닝/대회 2024.02.29

아식스 노바블라스트4

오늘은 제가 최근에 구입한 마라톤화(러닝화)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최근 풀코스 준비하기 전까진 그냥 동네 마실용 조깅화 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달리기를 하다 보니 신발의 중요성을 제대로 느끼게 되었지요. 머 일단 근력이랑 지구력이 더 중요하겠지만요. 그래도 신발의 역할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아무튼 제가 이번에 구입한 신발은 아식스에서 나온 노바블라스트 4입니다. 짜잔~~! 아식스는 제가 조깅화로 이전부터 신었던 메이커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러닝화는 아식스가 전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머 최근엔 좀 알아보니 나이키 베이퍼, 아디다스 아디오스, 써코니 엔도르핀 프로 등 좋은 메이커가 여럿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가격대가 30만원대로 저 같은 취미 러닝인에겐 부담인 것이 사실입니다. ..

러닝/정보 2024.02.03

1.27. 러닝일지(20km, 500페이스)

어제 오전에 20km 러닝을 했어요. 처가가 대구에 있는지라 대구에서 러닝을 했네요. 애들과 와이프는 사촌들과 키카에 가고 나는 혼자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션'님이 추천한 노스페이스 '엔듀리스'를 신고 신나게 달렸습니다.아침을 따로 먹지 않고 견과류만 한주먹 먹은 게 다라서 솔직히 허기가 지긴 했습니다. 한 15km 정도 넘어가니 좀 힘들더라고요. 아무튼 어제의 러닝 기록입니다. 위치가 대구 북구 팔달교 쪽이에요. 팔달교 가보신 분들은 아시지 싶은데요. 팔달교 밑으로 금호강(?) 변으로 산책 및 자전거길이 엄청 잘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 길이 강변을 따라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러닝이나 라이딩하기엔 최고의 장소라 생각됩니다. 저도 달리면서 자전거 타고 라이딩하시는 분들을 엄청 많이 봤습니다. 혼자 타시는..

러닝/연습 2024.01.28

1.26 러닝일지 (10km, 430페이스)

매일매일 일지를 써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아침 6시에 헬스장에 가서 1시간 정도 러닝 및 턱걸이를 하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옷을 입고 출근하고 회사에서 정신없이 보내다 보면 퇴근시간이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 와이프랑 저녁을 먹고 귀여운 두 아들과 놀다 보면 이렇게 10시 정도가 되고 맙니다. 하루가 다 가는 거죠. 그래도 틈틈이 일기 쓰고 책을 읽고 블로그도 이제 슬슬 작성을 하고 있는데 이게 맘처럼 꾸준히 써지지가 않네요. 그래도 이렇게 오늘 하루의 끝자락에서 러닝일지를 작성해 봅니다. 오늘도 추운 날씨 덕(?)에 트레드밀 런을 하였습니다. 트레드밀은 좋습니다. 일정한 롤링이 가능하고 큰 장애물이나 경사 이런 게 없으니 일반적인 길보다는 훨씬 편합니다. 그래서 러닝 마일리지를 쌓기에는 참 좋은 운..

러닝/연습 2024.01.27

달리기와 무릎

오늘은 달리기로 인한 무릎 손상은 필연적인지 알아보려 합니다. 일단 무릎은 우리 몸 관절 중에서 가장 강한 힘을 받는 부분입니다. 특히 달리기를 할 때 착지에 의한 충격은 무릎 위쪽 상체의 체중이 온전히 실리기 때문에 부담을 많이 주게 됩니다. 그리고 한번 부상을 입으면 누워서 지내지 않는 한 계속 사용할 수밖에 없는 부위라 회복도 더딜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무릎은 사진과 같이 문과 문사이를 연결해 주는 경첩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넙다리뼈와 종아리뼈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거죠. 그 사이를 다양한 인대와 슬개골, 연골들이 들어있는 그런 모양이죠. 특히 연골은 부드러워서 뼈들의 마찰을 줄여주어 충격과 스트레스를 흡수해 주기 때문에 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해부학적으로 대강 그러하고 이런 무릎..

러닝/정보 2024.01.13

1.6 러닝일지(7km, 515페이스)

어제 러닝기록입니다. 어제 바로 글을 올려야 했는데, 토요일이다 보니 이래저래 시간이 안되어 어제 못 올렸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늦었지만 지금 이렇게 올립니다. 어젠 주말이다 보니 아침에 영일대해수욕장 쪽으로 모닝런을 했습니다. 아침에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을 달리는 기분. 달려본 사람들만 아실 겁니다. 시원하고 가슴 뻥 뚫리는 그 기분. 정말 좋습니다. 날은 그리 춥지 않았습니다. 달리시는 분들도 꽤 있으셨습니다. 조깅하시는 분들은 조깅 시 서로가 서로를 지나칠 때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상호 간 인사를 하는 그런 게 있습니다. 첨엔 좀 뻘쭘했는데 이젠 저도 인사를 잘합니다. 그게 또 서로에게 힘을 주기도 하고요. 어젠 많이 달리진 않았습니다.7km 정도 러닝하였고, 515 페이스정도 되네요. 심박은 ..

러닝/연습 2024.01.07

1.2 러닝일지(10km, 500)

아침에 벌떡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 헌데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긴 싫다. 힘들게 눈을 비비고 침대에서 일어나 앉는다.막상 침대에서 내려오면 일은 일사천리다. 물 한잔 마시고 운동복 입고 운동화 끈을 조여 메고 달리러 간다. 결국 문제는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의 그 안락함이다. 나른함과 편안함. 그리고 누워서 깰 듯 말듯한 그 기분이... 나를 주저주저하게 한다. 아침에 헬스장 가고 있는지가 어느덧 1년. 한두 번씩 빠져 먹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름 꾸준히 잘 다니고 있다. 이렇게 갔다 오면 아침부터 승리한 기분이 들긴 한다. 나한테 이겼다는 자신감 뭐 그런 것(?) 아무튼 오늘 러닝은 러닝머신 페이스 12km 놓고 거리 10킬로 달리기였다. 그리고 적정 페이스의 유지가 왜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다. 러닝머신..

러닝/연습 2024.01.02

1.1. 러닝일지(10km, 600페이스)

오늘부터 러닝일지를 작성한다. 14주 마라톤 훈련 일정대로 꾸준히 작성토록 할 것이다. 오늘은 첫째 날로 가볍게 10km 정도 뛰었다. 날이 추워 아침에 밖에 나가기 뭣해서 헬스장 러닝 머신으로 600 페이스로 10킬로 뛰었다. 러닝머신이다 보니 약간의 오류 외엔 킬로당 러닝 시간이 일정한듯하다. 나는 최근 러닝 하며 느낀 거지만, 심박이 좀 높은 것 같다. 지금 감기약을 먹고 있긴 한데, 그래도 600 페이스에 150대 심박이면 좀 높은 것 같다. 머 심박은 그러하지만 일단 차근차근 러닝력을 쌓다 보니 600 페이스는 힘들고 그러진 않는다. 그냥 가볍게 뛰는 조깅느낌이다. 예전에 그냥 막 뛰던 땐 페이스 이런 것도 없고 무작정 10킬로를 뛰니 끝나고 엄청 퍼졌었는데, 확실히 지금은 다르다. 알고 훈련하..

러닝/연습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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