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도 살짝 러닝하고 왔습니다. > 장소 : 영일대 해수욕장 및 스페이스 워크 > 기온 : 약 4도 내외 > 거리 : 9km > 페이스 : 438 주말에 운동하곤 따로 러닝을 하지 않았기에, 저녁 9시경에 급으로 러닝하고 왔습니다. 날은 좀 쌀쌀했으나 뛰면서 열이 나기 때문에 적절했던 기온이었다 생각됩니다. 어제 러닝 기록입니다. 제가 주로 달리는 곳이 포항의 영일대 해수욕장입니다. 와 보신 분들은 아실 테지만 포항의 야경은 너무 멋집니다. 저 멀리 반짝이는 포스코에 젊음이 넘치는 영일대 해수욕장과 해상누각 그리고 최근에 생긴 스페이스 워크. 너무 낭만적인 곳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제 달리기하며 찍은 스페이스 워크를 소개하려 합니다. 짜잔~! 넘 멋지지 않나요? 폰으로 막 찍은 사진이 이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