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닝개요장소 : 집 - 포항운하 - 종합운동장날씨 : 18도, 구름거리 : 9km페이스 : 453 페이스 오늘 런은 혼뛰 저녁런이다. 어제는 술 좀 마시고 먹부림 좀 했더니 급으로 자책런을 시전 했다. 어제 술 마시고 불빛축제 때문에 늦게 자고 해서 그런지 조금 피곤했다. 힘도 들고. 하지만 그렇더라도 안 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해야 되는 건 인지상정. 와이프 허락 맡고 살짝 갔다 왔다. 오늘 러닝의 주제는 '보폭과 케이던스'이다. 그저께부터 고민을 했다. 시간을 단축시키고 좋은 기록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심박, 페이스, 컨디션, 정말 여러 가지가 있다. 거기서 가장 중요한 간 뭘까(?) 나는 보폭이랑 케이던스라 생각한다. 결국 시간을 줄여 좋은 기록을 내려면 이 두 가지가 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