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

월요일 경주월드를 갔다왔어요.

경주월드, 내가 학창시절부터 가던 놀이동산을
우리 아이들과 손잡고 지금 또 가고 있네요.
그러고 보면 경주월드,
참 유구한 역사를 가진것 같아요.~^^

월요일인데도 사람이 꽤 있었답니다.
주말은 끝장나겠죠...(?)헐헐~

월요일 날씨는

아침엔 꽤 추웠어요.  낮엔 좀 따뜻했지만요,
경주월드에서 놀땐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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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 입구에 보면 놀이기구 안내문이 있어요.
보시면 드라켄, 파에톤같은 메인 놀이기구는
7도 이상시 운행을 합니다.
그래서 전 아쉽게 못 탔네용...

일단 지도 투척!
경주월드가시면 이사진 꼭 참고하셔서
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눈썰매부터 타러갔어요.
눈토끼도 만들어보고요.
애들이 상당히 즐거워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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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아니라서 그런지 놀이기구 탈때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그런게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길어봐야 놀이기구 두번정도 돌리면 타게 되더라구요.
크리스마스땐 어림도 없겠죠(?)

저는 너무 만족스럽고 즐거웠던 가족과의 놀이동산 여행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주말,
아니면 이번 겨울이 가기전에
애들과 눈썰매 어떠세요?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