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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71

1.17 러닝일지

금일은 간단하게 트레드밀 러닝을 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내일 아침에도 러닝을 해야 해서 페이스는 좀 낮게 해서 러밍을 하였습니다.심박은 뛸수록 꾸준히 올라가더라고요. 그리고 오늘은 코로만 호흡하며 뛰었습니다. 코로 호흡하는 게 내 몸의 이산화탄소 내성을 기르는데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산화탄소 내성이란 게, 달리기나 격한 운동을 하면 호흡이 가빠지고 체내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이를 반복적으로 경험하고 내 몸이 점점 적응해 나가는 걸 말하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내성이 점점 높아지면 호흡 관리 등에 있어 이점이 많아지므로 좀 더 잘 달릴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매번 달리기를 할 때마다 조금씩 계속해서 뭔가를 배우는 것 같습니다. 배운다는 건 성장하는 것이고 그..

러닝/연습 2024.01.17

1.13 러닝일지

토요일 저녁 러닝일지입니다. 바로바로 일지를 작성해야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이번에도 영일대해수욕장 해안을 따라 러닝 하였습니다. 페이스는 전보다는 좀 빨리 달렸네요. 역시나 심박은 높아지더라고요. 그래도 그날은 다소 페이스를 높여서 달리려 했었습니다. 날씨는 다소 추웠으나 달리다 보니 시원하고 기분도 좋았었습니다. 세워놓은 훈련일정대로 착착 진행하고 싶은데, 회사도 가야 하고 회식, 야근 등으로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시간 날 때마다 꾸준히 뛰고는 있습니다. 추운 겨울엔 겨울 나름의 러닝이 있고, 이제 곧 올봄엔 봄 나름의 러닝이 있습니다. 조금은 따뜻한 날을 기대하며 오늘의 러닝일지는 이만. 감사합니다.~

러닝/연습 2024.01.15

겨울 러닝 훈련

요즘 같은 겨울철. 러닝 하러 나가기 정말 귀찮습니다. 옷도 여러가지로 입어야 하고, 춥기도 춥고 집안은 따뜻하니 좋고요... 그러나 이럴때 나가서 뛰어주면 군살도 빠지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이 겨울이 지나면 봄부터 마라톤 시즌이 시작되기에, 훈련을 꾸준히 해줘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겨울 러닝에서 신경써야 할 부분은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겨울 러닝 준비사항 1. 추위대책은 작은 것 위주로 장갑, 모자, 귀마개 이런 작은 것들 준비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몸의 끝부분은 달리다 보면 열손실이 많아 시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때 이러한 작은 방한용품들이 큰 힘이 됩니다. 2. 옷 착용법 겨울 러닝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러닝/정보 2024.01.14

달리기와 무릎

오늘은 달리기로 인한 무릎 손상은 필연적인지 알아보려 합니다. 일단 무릎은 우리 몸 관절 중에서 가장 강한 힘을 받는 부분입니다. 특히 달리기를 할 때 착지에 의한 충격은 무릎 위쪽 상체의 체중이 온전히 실리기 때문에 부담을 많이 주게 됩니다. 그리고 한번 부상을 입으면 누워서 지내지 않는 한 계속 사용할 수밖에 없는 부위라 회복도 더딜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무릎은 사진과 같이 문과 문사이를 연결해 주는 경첩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넙다리뼈와 종아리뼈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거죠. 그 사이를 다양한 인대와 슬개골, 연골들이 들어있는 그런 모양이죠. 특히 연골은 부드러워서 뼈들의 마찰을 줄여주어 충격과 스트레스를 흡수해 주기 때문에 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해부학적으로 대강 그러하고 이런 무릎..

러닝/정보 2024.01.13

1.6 러닝일지(7km, 515페이스)

어제 러닝기록입니다. 어제 바로 글을 올려야 했는데, 토요일이다 보니 이래저래 시간이 안되어 어제 못 올렸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늦었지만 지금 이렇게 올립니다. 어젠 주말이다 보니 아침에 영일대해수욕장 쪽으로 모닝런을 했습니다. 아침에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을 달리는 기분. 달려본 사람들만 아실 겁니다. 시원하고 가슴 뻥 뚫리는 그 기분. 정말 좋습니다. 날은 그리 춥지 않았습니다. 달리시는 분들도 꽤 있으셨습니다. 조깅하시는 분들은 조깅 시 서로가 서로를 지나칠 때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상호 간 인사를 하는 그런 게 있습니다. 첨엔 좀 뻘쭘했는데 이젠 저도 인사를 잘합니다. 그게 또 서로에게 힘을 주기도 하고요. 어젠 많이 달리진 않았습니다.7km 정도 러닝하였고, 515 페이스정도 되네요. 심박은 ..

러닝/연습 2024.01.07

1.5 러닝일지(10km,500페이스)

아침 5:30 헬스장으로 고고씽~ 몸을 풀고 시티드 레그익스텐션, 시티드레그컬 랫풀다운, 시티드숄더프레스 요래 한 바퀴 돌리고 러닝을 시작했어요. 오늘 일정은 10km 500 페이스. 이게 트레드밀이라서 그런지 갤럭시 워치차고 뛰다 보니, 실제 머신에 기록된 거랑 조금 차이가 있더군요. 딱 10km 뛰고 호흡 고르면서 사진 찍은 건데, 워치랑은 약 500m 정도 차이가 나는 걸 알 수 있어요. 트레드밀이 한자리서 계속 뛰는 거다 보니 이런 오차가 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거리에 나가서 뛰면 gps 때문에 꽤 정확한 것 같고요. 머 그래도 어쨌든 심박관리나 기록관리에 이만한 것도 없죠. 약간의 오차는 감수해야 할 사항 같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파이팅~~!!

러닝/연습 2024.01.05

2024 제20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D - 53 2024 제20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저는 대구마라톤 풀코스가 목표지만, 중간에 몸상태 및 페이스 체크 겸 한번 참가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참가하신 분들의 평을 들어보니 나름 괜찮은 마라톤대회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는 지역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밀양 마라톤대회를 올해 첫 대회로 참가할 생각입니다. 기본적인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대회개요참가범위참가비 및 참가인원코스맵고저도를 보면 10km, 5km는 그리 힘든 부분은 많이 보이지 않네요. 하프 같은 경우는 6-14km 구간에 쌍봉오리가 있어 약간 고저가 있으나 그 외 구간은 무난해 보입니다.기념품2월이다 보니 긴팔 티셔츠(나쏘)를 주네요. 티셔츠는 하얀색으로 무난해 보입니다. 대략 50여 일 남았네요. 꾸준히 준비하면서 분위기..

러닝/대회 2024.01.03

2024 대구마라톤대회(4.7.일)

D-96 2024 대구마라톤대회 대회개요 일시 : 2024.4.7.(일) 8시 출발 장소 : 대구스타디움(대구 수성구 노변동 650) 대회종목 : 풀코스 / 풀코스 릴레이 / 10km / 건강 달리기(5km) 참가비용 : 풀코스(7만 원) / 풀코스 릴레이, 10km (4만 원) / 건강 달리기 (3만 원) 풀코스 그룹 : A그룹(3시간 이내) / B그룹(300 ~ 330) / C그룹(330 ~ ) 그룹별로 나누어 배치 풀코스 릴레이 : 2인 1조로 구성(단독 신청 시 사무국에서 파트너 임의 배정) 기념품 풀코스 · 골스튜디오 기능성 티셔츠 · 골스튜디오 GRAB-ITY BALANCE™ PRO SLIDE · 풀코스 영양보충 키트 · 배번 (기록칩 포함) · 기념메달 (현장 배부) 풀코스 릴레이 · 골스튜..

러닝/대회 2024.01.02

1.2 러닝일지(10km, 500)

아침에 벌떡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 헌데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긴 싫다. 힘들게 눈을 비비고 침대에서 일어나 앉는다.막상 침대에서 내려오면 일은 일사천리다. 물 한잔 마시고 운동복 입고 운동화 끈을 조여 메고 달리러 간다. 결국 문제는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의 그 안락함이다. 나른함과 편안함. 그리고 누워서 깰 듯 말듯한 그 기분이... 나를 주저주저하게 한다. 아침에 헬스장 가고 있는지가 어느덧 1년. 한두 번씩 빠져 먹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름 꾸준히 잘 다니고 있다. 이렇게 갔다 오면 아침부터 승리한 기분이 들긴 한다. 나한테 이겼다는 자신감 뭐 그런 것(?) 아무튼 오늘 러닝은 러닝머신 페이스 12km 놓고 거리 10킬로 달리기였다. 그리고 적정 페이스의 유지가 왜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다. 러닝머신..

러닝/연습 2024.01.02

1.1. 러닝일지(10km, 600페이스)

오늘부터 러닝일지를 작성한다. 14주 마라톤 훈련 일정대로 꾸준히 작성토록 할 것이다. 오늘은 첫째 날로 가볍게 10km 정도 뛰었다. 날이 추워 아침에 밖에 나가기 뭣해서 헬스장 러닝 머신으로 600 페이스로 10킬로 뛰었다. 러닝머신이다 보니 약간의 오류 외엔 킬로당 러닝 시간이 일정한듯하다. 나는 최근 러닝 하며 느낀 거지만, 심박이 좀 높은 것 같다. 지금 감기약을 먹고 있긴 한데, 그래도 600 페이스에 150대 심박이면 좀 높은 것 같다. 머 심박은 그러하지만 일단 차근차근 러닝력을 쌓다 보니 600 페이스는 힘들고 그러진 않는다. 그냥 가볍게 뛰는 조깅느낌이다. 예전에 그냥 막 뛰던 땐 페이스 이런 것도 없고 무작정 10킬로를 뛰니 끝나고 엄청 퍼졌었는데, 확실히 지금은 다르다. 알고 훈련하..

러닝/연습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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