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영화의 마지막 '노량'을 리뷰코자 합니다. 명량, 한산 그리고 노량 명량 - 최민식 한산 - 박해일 노량 - 김윤석 이렇게 굵직한 배우분이 연기한 이순신 영화입니다. 김윤석 배우 하면 여러 영화가 있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영화는 추격자가 아닐까 하는데요. 그때 하정우 님과의 연기는 아직도 여러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있을 듯합니다. 아무튼 그건 그렇고, 이번 영화는 이순신 영화입니다. 그것도 이순신의 마지막 해전 노량입니다. 러닝타임은 약 2시간 30분가량 됩니다. 상당히 긴 영화죠. 이렇게 긴 영화다 보니 다소 지루한 감이 없지 않을까 했는데, 전투 영상이 반이상을 차지하다 보니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저는 아직 난중일기나 그런 이순신 문헌을 따로 읽은 적은 없습니다. 그냥 일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