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생활

타이어 실펑크(실빵꾸)

달려라 개똥아범 2024. 3. 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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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 실펑크 해결 과정

  • 확인 : 육안 or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등으로 확인
  • 비눗물 등으로 타이어에 도포하여 펑크 부분 확인
  • 타이어 지렁이(끈끈이)로 해당 부분 삽입
  • 마무리 : 지렁이 나머지 부분 잘라내고 공기압 맞춤.


1. 타이어 비눗물 도포하여 실펑크 부분 확인

실펑크 확인(비눗물 도포)


2. 펑크 부분에 지렁이 삽입


3. 삽입한 지렁이 끝부분 정리


전부터 타이어공기압 센서상 앞쪽 운전석 바퀴가 바람이 조금씩 빠져있었습니다. 그래서 간간이 정비소에 들러 타이어 공기를 재주입했었는데,
어제는 이건 실펑크가 맞다고 생각하고
직접 확인해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집에 퐁퐁물로 타이어 도포를 해보니 특정 부분에서 거품이 몽글몽글 올라오더라고요.
아. 여기구나하고 실펑크 부분을 확인 후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타이어 지렁이가 집에 있다면 셀프로 처리해 보려 했는데 수리키트가 집에 없어, 자동차보험 무료정비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정비기사분 왈,
"이렇게 펑크 부분 찾아놓으신 분은 처음 봤네요... 허허"

약간 머쓱하더라고요. ㅋㅋ 아무튼 그렇게 지렁이 삽입 후 공기압 맞추고 타이어 정비는 끝이 났습니다. 저야 자동차보험 무료정비가 있다 보니 기사분을 불렀지만 만약 무료정비가 없다면 그냥 타이어 지렁이 키트를 구매하여 정비해도 무방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바퀴에 바람이 조금씩 빠지는 실펑크를 해결해서 뿌듯합니다. 혹시나 저처럼 실펑크로 고민이 있으신 분은 포스팅 참고하시어 잘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전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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