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노멀] 리뷰

슈퍼노멀 개요

• 저자 : 주언규
• 부제 : 폭발적 성과를 만드는 평범한 사람들
•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일 : 2023-08-30
• 페이지 : 256쪽
• 인터넷 판매가 : 17,550원
• 슈퍼노멀[알라딘]

슈퍼노멀 프로세스

• 돌연변이를 발견하다.
• 운과 실력을 분해한다.
• 먼저 실력의 영역을 정복한다.
• 빈도를 극단적으로 높인다.
• 고성과를 일반화한다.

1. 돌연변이를 발견한다.
- 나와 비슷한 상황인 이의 압도적인 성과를 찾아본다.
- 그 압도적인 성과를 모방하기. 더 나아가 차별화까지도.
- 프로세스 파악하기

2. 운과 실력을 분해한다.
- 사업의 전체 프로세스 중에서 ‘확률’의 영역과 ‘실력’의 영역으로 구분하기
- 확률의 영역은 ‘운’, 실력의 영역은 ‘노력’
- 이렇게 분해하여 구분하기(쪼개기)

3. 먼저 실력의 영역을 정복한다.
- 실력은 ‘의도가 있는 체계화된 훈련’을 통해 정복될 수 있다.
-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훈련하여 실력을 쌓기
- 환경을 바꿔 무의식을 변화시켜 꾸준히 훈련

4. 빈도를 극단적으로 높인다.
- ‘운’의 영역은 올인하면 안 된다.
- 작지만 고빈도로 시행하기
- 운은 결과 예측이 어려우므로 시도 자체를 늘린다.
- 생각보다 행동.

5. 고성과를 일반화한다.
- 어쩌다 한 번의 성공이 아니라 성공을 반복할 수 있는 일반화
- 반복 성공을 위한 매뉴얼 만들기

※ 빠른 시도와 빠른 실패, 그리고 작은 성공이 살길이다.

슈퍼노멀 리뷰

상당히 현실적인 책이다. 실천적인 책이다. 대개의 자기 계발서는 애매모호한 실천 방안들을 전달하는 반면 이 책은 상당히 디테일하면서 실천가능한 지침을 제공한다. 내가 주의 깊게 본 부분은 성과의 프로세스화 그리고 그 프로세스의 분해로 노력의 영역과 운의 영역으로 구분 짓는다는 부분이었다.

사실 그러하다. 성공은 이유가 있다. 이유가 있으니 성공한 것이다. 그냥 성공하는 건 없다. 운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전부 운으로 성공할 순 없다. 그래서 내가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는 부분과 운의 영역을 구분 지어 접근하는 것이다. 운의 영역에 기회비용을 다 날리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의 프로세스를 모방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차별화한 뒤, 노력하여 실력을 키우고 고빈도로 시도하는 것.」

어쩌면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줄인다면 저 문장이 아닐까 한다. 정말 좋은 책이다. 통찰력이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내가 이대로 실천해 봐야지 하는 부분도 많았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그냥 계속해서 해보자. 쪼개고 구분하고 시도하고. 쪼개고 구분하고 시도하고. 이 책의 맨 마지막 문구가 날 위로해 준다.

쉬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냥 계속하는 거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하는 거다. 별 다른 게 있는 게 아니다. 결과가 아닌 과정에 있다. 그 과정에서 깨지고 배우고 나아지고, 다시 깨지고 배우고 나아가는 거다. 계속 시도하자.

나는 이 표현을 정말 좋아한다. JUST DO IT!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