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런시간 : 5.29(수) 5:23분 기온 : 13도 장소 : 영일대해수욕장 거리 : 6km 페이스 : 540(평균)금일 모닝런은 휴식 및 재충전 개념의 러닝이었다. 페이스도 그리 높지 않고 적절한 거리를 달렸던 것 같다. 오늘은 약간 쌀쌀한(?) 날씨였던 것 같다. 반팔 반바지에 처음 집을 나설 땐 확실히 쌀쌀했다. 한데 달리다 보면 열이 올라 괜찮아진다. 오히려 쌀쌀하거나 추운 게 낫다. 그렇게 우리 동네 러닝 맛집 영일대해수욕장에 가서 몸을 푼다. 그리고 러닝을 한다.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차들은 확실히 적다. 무난 횡단도 서슴없이 한다. 러닝 하는 사람, 걷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등 다들 저마다의 사연으로,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보고만 있어도 뭔가 건강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