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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연습 37

1.17 러닝일지

금일은 간단하게 트레드밀 러닝을 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내일 아침에도 러닝을 해야 해서 페이스는 좀 낮게 해서 러밍을 하였습니다.심박은 뛸수록 꾸준히 올라가더라고요. 그리고 오늘은 코로만 호흡하며 뛰었습니다. 코로 호흡하는 게 내 몸의 이산화탄소 내성을 기르는데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산화탄소 내성이란 게, 달리기나 격한 운동을 하면 호흡이 가빠지고 체내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이를 반복적으로 경험하고 내 몸이 점점 적응해 나가는 걸 말하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내성이 점점 높아지면 호흡 관리 등에 있어 이점이 많아지므로 좀 더 잘 달릴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매번 달리기를 할 때마다 조금씩 계속해서 뭔가를 배우는 것 같습니다. 배운다는 건 성장하는 것이고 그..

러닝/연습 2024.01.17

1.13 러닝일지

토요일 저녁 러닝일지입니다. 바로바로 일지를 작성해야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이번에도 영일대해수욕장 해안을 따라 러닝 하였습니다. 페이스는 전보다는 좀 빨리 달렸네요. 역시나 심박은 높아지더라고요. 그래도 그날은 다소 페이스를 높여서 달리려 했었습니다. 날씨는 다소 추웠으나 달리다 보니 시원하고 기분도 좋았었습니다. 세워놓은 훈련일정대로 착착 진행하고 싶은데, 회사도 가야 하고 회식, 야근 등으로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시간 날 때마다 꾸준히 뛰고는 있습니다. 추운 겨울엔 겨울 나름의 러닝이 있고, 이제 곧 올봄엔 봄 나름의 러닝이 있습니다. 조금은 따뜻한 날을 기대하며 오늘의 러닝일지는 이만. 감사합니다.~

러닝/연습 2024.01.15

1.6 러닝일지(7km, 515페이스)

어제 러닝기록입니다. 어제 바로 글을 올려야 했는데, 토요일이다 보니 이래저래 시간이 안되어 어제 못 올렸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늦었지만 지금 이렇게 올립니다. 어젠 주말이다 보니 아침에 영일대해수욕장 쪽으로 모닝런을 했습니다. 아침에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을 달리는 기분. 달려본 사람들만 아실 겁니다. 시원하고 가슴 뻥 뚫리는 그 기분. 정말 좋습니다. 날은 그리 춥지 않았습니다. 달리시는 분들도 꽤 있으셨습니다. 조깅하시는 분들은 조깅 시 서로가 서로를 지나칠 때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상호 간 인사를 하는 그런 게 있습니다. 첨엔 좀 뻘쭘했는데 이젠 저도 인사를 잘합니다. 그게 또 서로에게 힘을 주기도 하고요. 어젠 많이 달리진 않았습니다.7km 정도 러닝하였고, 515 페이스정도 되네요. 심박은 ..

러닝/연습 2024.01.07

1.5 러닝일지(10km,500페이스)

아침 5:30 헬스장으로 고고씽~ 몸을 풀고 시티드 레그익스텐션, 시티드레그컬 랫풀다운, 시티드숄더프레스 요래 한 바퀴 돌리고 러닝을 시작했어요. 오늘 일정은 10km 500 페이스. 이게 트레드밀이라서 그런지 갤럭시 워치차고 뛰다 보니, 실제 머신에 기록된 거랑 조금 차이가 있더군요. 딱 10km 뛰고 호흡 고르면서 사진 찍은 건데, 워치랑은 약 500m 정도 차이가 나는 걸 알 수 있어요. 트레드밀이 한자리서 계속 뛰는 거다 보니 이런 오차가 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거리에 나가서 뛰면 gps 때문에 꽤 정확한 것 같고요. 머 그래도 어쨌든 심박관리나 기록관리에 이만한 것도 없죠. 약간의 오차는 감수해야 할 사항 같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파이팅~~!!

러닝/연습 2024.01.05

1.2 러닝일지(10km, 500)

아침에 벌떡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 헌데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긴 싫다. 힘들게 눈을 비비고 침대에서 일어나 앉는다.막상 침대에서 내려오면 일은 일사천리다. 물 한잔 마시고 운동복 입고 운동화 끈을 조여 메고 달리러 간다. 결국 문제는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의 그 안락함이다. 나른함과 편안함. 그리고 누워서 깰 듯 말듯한 그 기분이... 나를 주저주저하게 한다. 아침에 헬스장 가고 있는지가 어느덧 1년. 한두 번씩 빠져 먹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름 꾸준히 잘 다니고 있다. 이렇게 갔다 오면 아침부터 승리한 기분이 들긴 한다. 나한테 이겼다는 자신감 뭐 그런 것(?) 아무튼 오늘 러닝은 러닝머신 페이스 12km 놓고 거리 10킬로 달리기였다. 그리고 적정 페이스의 유지가 왜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다. 러닝머신..

러닝/연습 2024.01.02

1.1. 러닝일지(10km, 600페이스)

오늘부터 러닝일지를 작성한다. 14주 마라톤 훈련 일정대로 꾸준히 작성토록 할 것이다. 오늘은 첫째 날로 가볍게 10km 정도 뛰었다. 날이 추워 아침에 밖에 나가기 뭣해서 헬스장 러닝 머신으로 600 페이스로 10킬로 뛰었다. 러닝머신이다 보니 약간의 오류 외엔 킬로당 러닝 시간이 일정한듯하다. 나는 최근 러닝 하며 느낀 거지만, 심박이 좀 높은 것 같다. 지금 감기약을 먹고 있긴 한데, 그래도 600 페이스에 150대 심박이면 좀 높은 것 같다. 머 심박은 그러하지만 일단 차근차근 러닝력을 쌓다 보니 600 페이스는 힘들고 그러진 않는다. 그냥 가볍게 뛰는 조깅느낌이다. 예전에 그냥 막 뛰던 땐 페이스 이런 것도 없고 무작정 10킬로를 뛰니 끝나고 엄청 퍼졌었는데, 확실히 지금은 다르다. 알고 훈련하..

러닝/연습 2024.01.01

2024년 대구마라톤 나홀로 훈련일정

오늘은 23년 12월 30일이다. 내일 모레면 올 한해가 마무리 되고 2024년 새로운 해가 된다. 내년 4월 7일 대구 국제 마라톤 마스터즈에 참가 접수를 했다. 어쩔 수 없이 준비해야한다. 아직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해 본 경험이 없기에 많은 훈련이 필요할 듯하다. 그래서 오늘 나는 내년 4월7일 대구 마라톤을 준비하기 위한 훈련일정 짜보았다. 「마라톤 온라인 사이트의 14주 훈련법 」 을 참고하여 내 나름대로 페이스 형태로 각색하였다. 제1주 1.1 월요일 8km - 600 페이스 1.2 화요일 10km - 500 페이스 1.3 수요일 10분 준비운동, 1분간 질주 10회 반복, 중간 각 2분씩 휴식, 10분 마무리운동 1.4 목요일 10km - 500 페이스 1.5 금요일 휴식 1.6 토요일 5km..

러닝/연습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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