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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일지 10

우중런(우중 러닝)

우중런 개요일시 : 6.22. 저녁장소 : 포항 철길숲거리 : 11k페이스 : 518 페이스우중런 주의사항면은 피하고 쿨맥스 소재 제품 사용(특히 양말) : 면은 물을 머금어 몸에 달라붙고 무거워 짐.캡(모자) 사용 : 온도 유지, 빗물 막아줌쇼츠보다는 타이즈비 맞는 걸 최소화(체온 유지)준비운동 및 수분 섭취 밝은 옷을 입어 교통사고에 유의천둥번개, 돌풍, 폭우 시에는 레이스 마무리우중런 복기 저번주였던 것 같다. 요즘 장마라 비가 오다 말다 오다 말다 한다. 그때 비가 좀 많이 왔다. 아직 제대로 된 우중런의 추억이 없어 우중런을 시도해 보았다. 해가 진 저녁이었다. 비가 오고 날도 선선하니 괜찮았다. 어차피 신발, 옷 등 다 젖을 각오로 집을 나섰다. 현관 앞에서 주춤.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었다..

러닝/정보 2024.07.02

5.27. 빌드업 10km(with 가민)

■ 모닝 빌드업 RUN시간 : 5.27(월) 5:44분기온 : 20도페이스 : 615 -> 406 마무리 (평페 505)장소 : 영일대해수욕장거리 : 10km 월요일 아침 10km 모닝런을 했다. 주말에 캠핑을 갔다 온 터라 운동 제로였던 주말을 반성하며 열심히 달렸다. 갑자기 달려서 그런 걸까(?) 힘들었다. 날씨도 좀 더운 것 같았고. 이번 러닝은 가민워치만 차고 뛴 러닝이었다. 가민 구입 후 처음 제대로 된 러닝을 했다 볼 수 있다.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아침에 기상해서 밖으로 나가는 건 정말 힘들지만 일단 나가기만 하면 일사천리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몸이 알아서 달리고 있다. 시간 맞춰 기상하고 집만 나서면 된다. 가민 데이터는 좀 디테일하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기록들을 캡처해 올려본..

러닝/연습 2024.05.28

2.2 러닝일지(11.8km 516페이스)

오늘은 어제 회식으로 아침에 못 한 러닝을 저녁에 하고 왔습니다. 코스는 매번 가는 영일대 해수욕장입니다. 영일대만 가긴 뭐해서 오는 길엔 스페이스워크에 가서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기온은 5도 내외로 뛰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뛰어보신 분들은 아실 텐데 기온이 5도 정도는 정말 러닝 하기 좋은 기온 같습니다. 너무 춥지도 않고 뛰다 보면 몸이 더워지기 때문에 추운 게 어느 정도 가시기 때문입니다. 어제 회식으로 아침에 겨우 일어나 회사엘 가고 퇴근 후 이렇게 러닝을 하고 나니 피곤이 싹 가시고 너무 좋네요. 그리고 복귀하는 길에 스페이스 워크 오르막 러닝도 좀 했습니다. 대부분 아실 텐데 포항의 명소 스페이스 워크는 밤에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포항에 오시게 된다면 스페이스 워크의 야경 강추합니다. ..

러닝/연습 2024.02.03

1.27. 러닝일지(20km, 500페이스)

어제 오전에 20km 러닝을 했어요. 처가가 대구에 있는지라 대구에서 러닝을 했네요. 애들과 와이프는 사촌들과 키카에 가고 나는 혼자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션'님이 추천한 노스페이스 '엔듀리스'를 신고 신나게 달렸습니다.아침을 따로 먹지 않고 견과류만 한주먹 먹은 게 다라서 솔직히 허기가 지긴 했습니다. 한 15km 정도 넘어가니 좀 힘들더라고요. 아무튼 어제의 러닝 기록입니다. 위치가 대구 북구 팔달교 쪽이에요. 팔달교 가보신 분들은 아시지 싶은데요. 팔달교 밑으로 금호강(?) 변으로 산책 및 자전거길이 엄청 잘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 길이 강변을 따라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러닝이나 라이딩하기엔 최고의 장소라 생각됩니다. 저도 달리면서 자전거 타고 라이딩하시는 분들을 엄청 많이 봤습니다. 혼자 타시는..

러닝/연습 2024.01.28

1.21. 러닝일지(18km, 520페이스)(Feat. NRC)

일요일 아침 날씨가 좋아서 좀 오래 달렸습니다. 원래 갤럭시 워치를 쓰기 때문에 삼성헬스로 운동 측정을 했었는데, 최근엔 NRC로 챌린지를 하고 있어서 NRC를 사용하였습니다. NRC는 러닝 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앱인데, 가민, 애플워치 등이랑은 호환이 잘 되는데 갤럭시랑은 호환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를 사용한다면 확실히 NRC 앱보단 삼성헬스를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NRC는 워치에도 따로 앱을 깔아야 하며, 폰 따로 워치 따로 작동이 되기도 하며 그걸 수정하려고 만지다 보면 러닝했던 기록도 날아가고... 어휴~ 이사진은 출발하고 약 35분 7km 정도 달리다가 워치에 mp3를 멈추고, 폰에서 mp3를 켰는데 그 순간 워치의 NRC 기록이 사라졌었다. ㅜㅜ 달린 시간만 있고..

러닝/연습 2024.01.22

1.17 러닝일지

금일은 간단하게 트레드밀 러닝을 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내일 아침에도 러닝을 해야 해서 페이스는 좀 낮게 해서 러밍을 하였습니다.심박은 뛸수록 꾸준히 올라가더라고요. 그리고 오늘은 코로만 호흡하며 뛰었습니다. 코로 호흡하는 게 내 몸의 이산화탄소 내성을 기르는데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산화탄소 내성이란 게, 달리기나 격한 운동을 하면 호흡이 가빠지고 체내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이를 반복적으로 경험하고 내 몸이 점점 적응해 나가는 걸 말하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내성이 점점 높아지면 호흡 관리 등에 있어 이점이 많아지므로 좀 더 잘 달릴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매번 달리기를 할 때마다 조금씩 계속해서 뭔가를 배우는 것 같습니다. 배운다는 건 성장하는 것이고 그..

러닝/연습 2024.01.17

1.13 러닝일지

토요일 저녁 러닝일지입니다. 바로바로 일지를 작성해야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이번에도 영일대해수욕장 해안을 따라 러닝 하였습니다. 페이스는 전보다는 좀 빨리 달렸네요. 역시나 심박은 높아지더라고요. 그래도 그날은 다소 페이스를 높여서 달리려 했었습니다. 날씨는 다소 추웠으나 달리다 보니 시원하고 기분도 좋았었습니다. 세워놓은 훈련일정대로 착착 진행하고 싶은데, 회사도 가야 하고 회식, 야근 등으로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시간 날 때마다 꾸준히 뛰고는 있습니다. 추운 겨울엔 겨울 나름의 러닝이 있고, 이제 곧 올봄엔 봄 나름의 러닝이 있습니다. 조금은 따뜻한 날을 기대하며 오늘의 러닝일지는 이만. 감사합니다.~

러닝/연습 2024.01.15

1.5 러닝일지(10km,500페이스)

아침 5:30 헬스장으로 고고씽~ 몸을 풀고 시티드 레그익스텐션, 시티드레그컬 랫풀다운, 시티드숄더프레스 요래 한 바퀴 돌리고 러닝을 시작했어요. 오늘 일정은 10km 500 페이스. 이게 트레드밀이라서 그런지 갤럭시 워치차고 뛰다 보니, 실제 머신에 기록된 거랑 조금 차이가 있더군요. 딱 10km 뛰고 호흡 고르면서 사진 찍은 건데, 워치랑은 약 500m 정도 차이가 나는 걸 알 수 있어요. 트레드밀이 한자리서 계속 뛰는 거다 보니 이런 오차가 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거리에 나가서 뛰면 gps 때문에 꽤 정확한 것 같고요. 머 그래도 어쨌든 심박관리나 기록관리에 이만한 것도 없죠. 약간의 오차는 감수해야 할 사항 같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파이팅~~!!

러닝/연습 2024.01.05

1.2 러닝일지(10km, 500)

아침에 벌떡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 헌데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긴 싫다. 힘들게 눈을 비비고 침대에서 일어나 앉는다.막상 침대에서 내려오면 일은 일사천리다. 물 한잔 마시고 운동복 입고 운동화 끈을 조여 메고 달리러 간다. 결국 문제는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의 그 안락함이다. 나른함과 편안함. 그리고 누워서 깰 듯 말듯한 그 기분이... 나를 주저주저하게 한다. 아침에 헬스장 가고 있는지가 어느덧 1년. 한두 번씩 빠져 먹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름 꾸준히 잘 다니고 있다. 이렇게 갔다 오면 아침부터 승리한 기분이 들긴 한다. 나한테 이겼다는 자신감 뭐 그런 것(?) 아무튼 오늘 러닝은 러닝머신 페이스 12km 놓고 거리 10킬로 달리기였다. 그리고 적정 페이스의 유지가 왜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다. 러닝머신..

러닝/연습 2024.01.02

1.1. 러닝일지(10km, 600페이스)

오늘부터 러닝일지를 작성한다. 14주 마라톤 훈련 일정대로 꾸준히 작성토록 할 것이다. 오늘은 첫째 날로 가볍게 10km 정도 뛰었다. 날이 추워 아침에 밖에 나가기 뭣해서 헬스장 러닝 머신으로 600 페이스로 10킬로 뛰었다. 러닝머신이다 보니 약간의 오류 외엔 킬로당 러닝 시간이 일정한듯하다. 나는 최근 러닝 하며 느낀 거지만, 심박이 좀 높은 것 같다. 지금 감기약을 먹고 있긴 한데, 그래도 600 페이스에 150대 심박이면 좀 높은 것 같다. 머 심박은 그러하지만 일단 차근차근 러닝력을 쌓다 보니 600 페이스는 힘들고 그러진 않는다. 그냥 가볍게 뛰는 조깅느낌이다. 예전에 그냥 막 뛰던 땐 페이스 이런 것도 없고 무작정 10킬로를 뛰니 끝나고 엄청 퍼졌었는데, 확실히 지금은 다르다. 알고 훈련하..

러닝/연습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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