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드밀 개요
- 일시 : 2024.11.26.(화) 21:48 ~
- 장소 : 아파트 헬스장
- 거리 : 10k
- 시간 : 46분 31초
- 페이스 : 439 페이스
트레드밀 세부기록
트레드밀 후기
바깥기온 7도... ㅎㄷㄷ. 오늘은 트레드밀로 직행. 일요일 27k LSD 하고 오늘 첨 뛰었다. 오늘 원래 계획은 중학교 트랙에서 5K TT 하려고 생각했었다. 근데 날도 춥고 비도 왔고 해서 그냥 트레드밀을 뛰었다.
주 훈련일정으로 대부분 조깅을 하고 한두 번 포인트 훈련, 한번 LSD훈련 요렇게 설정했다. 오늘은 원래 5K TT포인트였는데 급 트레드밀 함으로써 빌드업 포인트 훈련을 했다.
9시 반경에 헬스장을 갔는데 저녁을 과식해서 그런지 뛰는데 좀 힘들었다. 아니면 LSD의 피로가 덜 풀려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호흡도 고르지 않고 처음부터 좀 받히는 게 컨디션이 영 아닌 거 같았다.
일단 12로 놓고 뛰었다. 4k 정도 12로 뛰고, 8k까지는 13, 끝에 2k는 14로 놓고 뛰었다. 빌드업이다. 14로 뛰면 아직까지 좀 힘들다. 고수들은 어떨지 궁금하다.
내가 저번 TT를 해보니 페이스주 훈련을 주로 해야 될 것 같았다.(일정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하는 힘이 부족함.) 그래서 페이스주 훈련을 한번 해야 하는데, 다음번엔 10k 14로 놓고 뛰어봐야겠다. 페이스를 지속하는 힘을 기르기엔 페이스주가 제일.
겨울엔 확실히 트레드밀이 좋다. 날씨 상관없이 내 뛰고 싶을 때 뛸 수 있고 일정 페이스 유지하는데도 참 좋은 것 같다. 단점은 가끔 내가 뛸 때 입에 침이 나와 뱉고 싶은데 그거 못 뱉는 거랑, 땀냄새 심한 이들이 옆에 오면 '헉~'하게 될 때가 있다 정도(?!). 그 외엔 트레드밀이 좋다. 그리고 옆에 보강운동 할 수 있는 머신들이 쫘~악 있어서 러닝하고 허벅지나 종아리 그 외 근력 운동하기에도 그저 그만이다.
이번 겨울 트레드밀로 열심히 훈련하여 2025 대국마에서 복수전을 잘 치러보자.
기회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지만,
준비된 자만이 잡는다.
잘 준비해 나가자.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준비가 안되면 기회가 와도 잡지도 못한다. 이제 러닝은 습관이 됐다. 습관이 된 러닝을 좀 더 체계적으로 훈련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꾸준히 연습하자. 오늘 트레드밀 후기는 이 정도로... 끝.
'러닝 > 연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괌 러닝(11.29. ~11.30.) (0) | 2024.12.04 |
---|---|
11.24.(일) LSD 27km (2) | 2024.11.24 |
11.22.(금) 야간 조깅 (0) | 2024.11.23 |
11.20.(수) 조깅 (천마지) (1) | 2024.11.20 |
11.18.(월) 빌드업 (5) | 202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