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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포러너 265(Garmin Forerunner 265)

달려라 개똥아범 2024. 5. 2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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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민 포러너 265

  • 가격 : 589,000원
  • 크기 : 46.1 x 46.1 x 12.9 (mm)
  • 디스플레이 크기 : 직경 1.3" (32.5 mm)
  • 무게 : 47g
  • 배터리 수명 : 스마트워치모드(13일), GPS전용 GNSS모드+음악(7시간)
  • 메모리 : 8GB
  • 기타 : 터치스크린, AMOLED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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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민 포러너 265를 장만하였습니다. 러닝을 보다 진지하게 해 보자는 마음으로 샀습니다.
원래 삼성 갤럭시워치 4 클래식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뭐 갤럭시워치도 나쁘지 않습니다. mp3에 AMOLED, 터치스크린 등등 갖출 건 다 갖췄고 GPS도 잘 잡히고 전 참 좋았습니다. 한데 그놈의 배터리때문에 기변 하게 되었네요.
갤럭시워치가 다 괜찮은데 배터리가 좀 약한 것 같습니다. 
 
일례로 하프마라톤이랑 LSD를 음악 들으며 러닝 하게 되면 배터리가 훅훅 날라가는게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대구마라톤땐 폰 놔두고 뛰고 싶었지만 음악 들으며 러닝 하는 게 제 스타일이라 배터리 때문에
차마 그러진 못하고 폰으로 뮤직 켜고 워치차고 뛰었었네요.
그런 경험이 있다 보니 배터리가 좀 괜찮은 제품으로 기변코자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이번에 가민 포러너 265로 바꾸게 되었네요.
 
이제 바꾼 지 일주일정도밖에 안 돼서 사용법도 아직 미숙하고 뭐가 좋은진 잘 모르겠습니다.
갤럭시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근데 확실히 배터리는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한 4일~5일 넘게 배터리 충전도 안 했는데 50% 정도 남았으니 배터리면에선 좋은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일단 제 주관적으로 삼성 갤럭시 워치랑 가민 포러너 265의 비교를 해보자면, (실사용자 입장)
 
■ 가민 VS 삼성 갤럭시워치

 장점단점
갤럭시워치가격 저렴, 갤럭시폰 호환성, 사용 편리성, 다양한 앱 사용가능(삼성헬스 등)배터리 문제, 심박수가 좀 튐, 러닝 전문성 약간 떨어짐(운동보단 워치가 주목적)
가민 포러너운동특화, 가민커뮤니티, 배터리 초강점, 듀얼밴드GPS(정확성), 가벼움비쌈, 앱 호환 등(?)-아직 잘 모름(^^;)

 
뭐 요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가민이 좋긴 더 좋은 것 같고 문제는 가격입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긴 한 것 같습니다. 뭐 워치 한 개에 60만 원 가까이 하니 이건 머... 부담이 안 갈래야 안 갈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닝을 진지하게 고민하신다면 가민이 좋은 것 같습니다.


 
■ 가민 포러너 265 VS 가민 포러너 255 music
 
그렇다면 가민에서 어떤 제품을 살 것이냐(?)에 고민이 생깁니다.
전 265랑 255m이랑 두 개로 고민을 좀 했습니다. 255m이 조금 더 싸긴 합니다.
왜냐(?) 전 모델이고 터치랑 디스플레이 등의 차이가 있다 보니 좀 더 저렴합니다.
비교표를 가민홈페이지에서 발췌해 왔습니다. 한번 보시면...

솔직히 아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차이, 터치식 차이, 뮤직 용량 차이 요정도 될 것 같습니다.
헌데 255의 장점이 디스플레이때문인진 몰라도 배터리가 265보단 조금 더 오래갑니다.
계속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전 좀 더 최신에다 터치식 AMOLED인 265로 선택했습니다.
진짜 255랑 265의 선택은 개인 취향의 차인 것 같습니다.
배터리가 오래가고 music 필요 없고 운동에만 전념한다면 255가 좋은 것 같고요.
노래도 듣고 터치식에 AMOLED화면이 땡기시면 265 하면 됩니다.
근데 제가 다시 고민해서 선택하라 해도 265 할 것 같습니다.
255는 왠지 구형 느낌도 나고 그러니깐요...^^;저만 그런가요? ㅋ


 
■ 가민 포러너 265 개봉기

 

배송 온 제품을 뜯어보니 시계랑 보호필름 요렇게 들어 있었습니다.
시계는 생각보다도 훨씬 가벼웠습니다. 사진처럼 44g 나왔습니다.
포켓몬 시계는 우리 둘째 시계입니다. 21g... 정말 가볍네요. ㅋㅋ
아무튼 생각보다 시계가 가벼워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보호필름을 신중에 또 신중을 기울여 붙였습니다.
스마트폰도 그렇고 워치도 그렇고 이런 필름 붙일 때 은근히 신경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안 떨던 손도 떨리고요...ㅋ
뭐 그래도 천천히 설명서 보며 붙이니 아래처럼 예쁘게 잘 붙었습니다. ^^

 

아무튼 전 이렇게 스포츠워치를 새로 구입했고 이젠 조금은 진지하게 러닝을 해보려 합니다.
마일리지도 꾸준히 쌓고 조금은 기록도 욕심을 내보고 그러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진 않을 생각이고요. 저도 이제 나이가 있다 보니 막 무리하게 할 생각은 없습니다.
건강하게 꾸준하게 퇴직 후에도 달릴 수 있도록 몸관리 하는 수준(?) 정도로 했으면 합니다.
 
아직은 가민워치를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정보를 드릴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또 한 번 포스팅하던지 해야겠습니다.
새로 알게 된 꿀팁이나 훈련방법 설정 등을 새로이 알게 된다면
좋은 내용으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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