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
- 특정 분야를 선택하고, 거기에 자원을 집중시키는 경영 전략. 경영전략 학자 마이클 포터가 이론화시킨 경영 전략이자 개념이다.
- 이때 집중 투자할 분야는 자기 조직의 장점을 살릴 수 있거나, 경쟁 상대의 투자와 관심이 덜한 분야다.
선택과 집중 장점
- 한곳에 집중할 수 있어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
- 초기 자원이 적을 경우, 여러 곳에 골고루 배분하면 다 망할 확률이 높으니 선택과 집중 방식이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
- 성과를 내면 자원을 다른 곳에 배분할 때보다 성과가 크다.
선택과 집중 단점
- 실패하면 분산 투자가 안 됐으니 타격이 크다.
- '잘' 선택해야 된다. 애초에 그른 선택을 하면 시간과 기회 모두 허비한다.
- 다양성을 희생시켜야 한다. 다시 말해 특정 고객만 만족시킬 수 있다.
나의 선택과 집중은?
나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다 할 수없음에도 계속 많다. 그러다 갑자기 선택과 집중에 대해 생각해 본다.
요즘 현대인은 특히 더 그럴 것이다. 인터넷,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등 매일매일 쏟아지는 정보들로 정작 본인의 관심사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유행에 따라 마케팅에 따라 그저 흘러갈 뿐이다. "지금 이것이 내게 진짜 필요하고 나의 가치관과 맞는지를 한번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너무 산만하다. 폰을 사용 안 하면 될까(?) 지금 시대에 폰을 안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어떻게 해야 할까? 결국 일기다. 내가 나를 돌아보는 삶의 일기다.
책'원씽'에서는 말한다. 하루정도 날을 정해서 생각의 재정립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매주 일요일 같은 날을 정해 생각정리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나의 방향은 맞는지. 나의 선택과 집중이 잘 되고 있는지를 스스로 점검해 봐야 한다.
현재 나의 선택은 러닝과 독서다. 집중방법은 루틴화인데, 러닝은 루틴화가 되고 있는 것 같고 독서는 육아를 핑계로 하다 말다 하다 말다 하는 것 같다.
성공은 매일 반복한 작은 노력들의 합이다.
- 로버트 콜리어 -
나는 집중의 성공은 꾸준함이라 생각한다. 순간의 집중은 일회성 목표가 아니라면 별 의미 없다. 꾸준해야 뭔가 만들어진다. 그 꾸준함이 성공이 되는 것이다.
선택과 집중. 완성은 꾸준함이다. 매일의 노력이 성공 그 자체다. 다만 그 노력이 분산되지 않도록 부단히 돌아봐야 하는 건 각자의 몫인 거고. 오늘 하루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나를 돌아본다. 나의 선택과 집중은 잘되고 있는지를...
JUST 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