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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31

8.7(수) 모닝런[5k + 인터벌]

모닝런 개요일시 : 8.7.(수) AM 05:16장소 : 영일대 해수욕장날씨 : 26도, 맑음, 습도 88%거리 : 5k + 인터벌 7회페이스 : 619 페이스 + 언덕 인터벌 410 페이스모닝런 세부기록모닝런 후기 오늘 모닝런은 '조깅 + 인터벌'을 했다. 간만에 아침 일찍 기상해서 모닝런을 한 것 같다. 매번 그렇다. 기상 시에 정말 힘들다. 눈은 떴는데 침대는 나를 잡아당기고 다시 눈감자니 나한테 지는 것 같고. 오만 생각이 든다. 근데 일어나기만 하면 성공이다. 기상해서 물 마시고 화장실 들르면 95%는 성공했다. 간단히 세수하고 옷을 입고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선다. 어두침침하다. 밤은 아니고 아침도 아닌 것이 뭔가 다시 집에 들어가고 싶어 진다. 놉! 그대로 허리 돌리고 목을 돌려 본다. 뭔가 ..

러닝/연습 2024.08.07

우중런(우중 러닝)

우중런 개요일시 : 6.22. 저녁장소 : 포항 철길숲거리 : 11k페이스 : 518 페이스우중런 주의사항면은 피하고 쿨맥스 소재 제품 사용(특히 양말) : 면은 물을 머금어 몸에 달라붙고 무거워 짐.캡(모자) 사용 : 온도 유지, 빗물 막아줌쇼츠보다는 타이즈비 맞는 걸 최소화(체온 유지)준비운동 및 수분 섭취 밝은 옷을 입어 교통사고에 유의천둥번개, 돌풍, 폭우 시에는 레이스 마무리우중런 복기 저번주였던 것 같다. 요즘 장마라 비가 오다 말다 오다 말다 한다. 그때 비가 좀 많이 왔다. 아직 제대로 된 우중런의 추억이 없어 우중런을 시도해 보았다. 해가 진 저녁이었다. 비가 오고 날도 선선하니 괜찮았다. 어차피 신발, 옷 등 다 젖을 각오로 집을 나섰다. 현관 앞에서 주춤.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었다..

러닝/정보 2024.07.02

7.1.(월) 모닝런(언덕 달리기)

모닝런 개요일시 : 7.1.(월) 05 : 30.장소 : 마장지 주변거리 : 11k, (후반 3k 언덕 달리기 8회)날씨 : 기온 23.3도, 습도 86%페이스 : 평균 546 페이스 모닝런 세부내용모닝런 복기오늘, 아침부터 더웠다. 이제 진짜 여름인 것 같다. 현재 기온 30도다. 아침엔 그래도 나았는데, 그래도 23-24도였다. 월요일 루틴은 조깅 후 언덕 달리기. 오늘 조깅은 8k. 가민 프로그램 따라서 슬슬 뛰었다. 우리 동네 뒤에 저수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 뛰기 좋다. 아침이라 그런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다. 다들 저수지 옆 산스장 기구들을 하신다. 나이 들면 잠이 없어진다는데 맞는 말 같기도 하다. 전부 어르신들만 있다. 그 앞을 나는 뛰어간다. 분명 그분들도 나를 보고 미친놈이라 하셨을 ..

러닝/연습 2024.07.01

6.29.(토) 모닝런 및 6월 정산

모닝런 개요일시 : 6.29.(토), 05:30장소: 철길숲거리 : 24km평균 페이스 : 515 페이스날씨 : 23도, 맑음 모닝런 세부내용21k 하프거리만큼은 점차 페이스를 올린 빌드업 형식, 그 이후로는 힘들기도 하고 쿨다운 형식으로 페이스를 서서히 낮춤심박수가 거리가 늘어감에 따라 점차 높아짐.케이던스와 보폭은 확실히 반비례 관계인 듯. 케이던스가 높아지니 보폭이 줄어들고. 이 둘의 최적인 상태로 조절하는 게 관건.지면접촉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페이스가 높아짐. 지면접촉시간을 너무 짧으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이 또한 코어와 허벅지 근력 강화가 필수임. 모닝런 복기주말 비가 예보되어 있었다. 우리 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걸로 되어 있어 아침에 호다닥 뛰고 왔다. 오늘은 장거리 훈련. 25k 정..

러닝/연습 2024.06.30

내가 달리는 이유

내가 처음 달리기를 한 건 군대였던 것 같다. 뭐 학교 다닐 때는 계기라고 볼만한 부분은 없었고 군대 때 달리기가 계기였던 것 같다. 군대 시절 대대 마라톤 시합이 있었다. 원래 달리기를 즐기거나 그러진 않았다. 그리고 담배도 꾸준히 피우던 시절이어서 달리기가 힘들었다. 근데 대대 마라톤의 포상이 바로바로 휴가였다. 아직 기억나는 것이 3등까지 휴가를 줬었다. 그때 마라톤 준비하며 휴가 한번 가볼 거라고 열심히 뛰었다. 후반부까지 3등이었는데 마지막에 역전 당해 5등으로 휴가를 못 가게 되었다. 참 아쉬웠지만 뭔가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꼈던 것 같다. 그때 마라톤을 첨 했었던 것 같다. 그 후론 제대하고 복학하고 했지만 딱히 달리거나 그런 건 없었다. 근데 취업준비 시절 헬스를 다녔는데, 한 번씩 트레드밀..

생각 2024.06.03

6.2.(일) 러닝(9km)_보폭, 케이던스

■ 러닝개요장소 : 집 - 포항운하 - 종합운동장날씨 : 18도, 구름거리 : 9km페이스 : 453 페이스 오늘 런은 혼뛰 저녁런이다. 어제는 술 좀 마시고 먹부림 좀 했더니 급으로 자책런을 시전 했다. 어제 술 마시고 불빛축제 때문에 늦게 자고 해서 그런지 조금 피곤했다. 힘도 들고. 하지만 그렇더라도 안 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해야 되는 건 인지상정. 와이프 허락 맡고 살짝 갔다 왔다. 오늘 러닝의 주제는 '보폭과 케이던스'이다. 그저께부터 고민을 했다. 시간을 단축시키고 좋은 기록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심박, 페이스, 컨디션, 정말 여러 가지가 있다. 거기서 가장 중요한 간 뭘까(?) 나는 보폭이랑 케이던스라 생각한다. 결국 시간을 줄여 좋은 기록을 내려면 이 두 가지가 반드..

러닝/연습 2024.06.02

5.29.(수) 모닝런 6km

■ 모닝런시간 : 5.29(수) 5:23분 기온 : 13도 장소 : 영일대해수욕장 거리 : 6km 페이스 : 540(평균)금일 모닝런은 휴식 및 재충전 개념의 러닝이었다. 페이스도 그리 높지 않고 적절한 거리를 달렸던 것 같다. 오늘은 약간 쌀쌀한(?) 날씨였던 것 같다. 반팔 반바지에 처음 집을 나설 땐 확실히 쌀쌀했다. 한데 달리다 보면 열이 올라 괜찮아진다. 오히려 쌀쌀하거나 추운 게 낫다. 그렇게 우리 동네 러닝 맛집 영일대해수욕장에 가서 몸을 푼다. 그리고 러닝을 한다.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차들은 확실히 적다. 무난 횡단도 서슴없이 한다. 러닝 하는 사람, 걷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등 다들 저마다의 사연으로,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보고만 있어도 뭔가 건강해지고 ..

러닝/연습 2024.05.29

5.27. 빌드업 10km(with 가민)

■ 모닝 빌드업 RUN시간 : 5.27(월) 5:44분기온 : 20도페이스 : 615 -> 406 마무리 (평페 505)장소 : 영일대해수욕장거리 : 10km 월요일 아침 10km 모닝런을 했다. 주말에 캠핑을 갔다 온 터라 운동 제로였던 주말을 반성하며 열심히 달렸다. 갑자기 달려서 그런 걸까(?) 힘들었다. 날씨도 좀 더운 것 같았고. 이번 러닝은 가민워치만 차고 뛴 러닝이었다. 가민 구입 후 처음 제대로 된 러닝을 했다 볼 수 있다.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아침에 기상해서 밖으로 나가는 건 정말 힘들지만 일단 나가기만 하면 일사천리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몸이 알아서 달리고 있다. 시간 맞춰 기상하고 집만 나서면 된다. 가민 데이터는 좀 디테일하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기록들을 캡처해 올려본..

러닝/연습 2024.05.28

가민 포러너 265(Garmin Forerunner 265)

■ 가민 포러너 265가격 : 589,000원크기 : 46.1 x 46.1 x 12.9 (mm)디스플레이 크기 : 직경 1.3" (32.5 mm)무게 : 47g배터리 수명 : 스마트워치모드(13일), GPS전용 GNSS모드+음악(7시간)메모리 : 8GB기타 : 터치스크린, AMOLED 등이번에 가민 포러너 265를 장만하였습니다. 러닝을 보다 진지하게 해 보자는 마음으로 샀습니다. 원래 삼성 갤럭시워치 4 클래식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뭐 갤럭시워치도 나쁘지 않습니다. mp3에 AMOLED, 터치스크린 등등 갖출 건 다 갖췄고 GPS도 잘 잡히고 전 참 좋았습니다. 한데 그놈의 배터리때문에 기변 하게 되었네요. 갤럭시워치가 다 괜찮은데 배터리가 좀 약한 것 같습니다. 일례로 하프마라톤이랑 LSD를 음악 ..

러닝/정보 2024.05.27

5.18. 모닝 하프런. 21km

■ 5.18 모닝런 21km장소 : 포항 영일대해수욕장거리 : 21km(포항 해변마라톤 하프코스)시각 : 06:00경날씨 : 17도, 습도 51%, 바람 2.0km/h■ 러닝기록 오늘은 5.18 민주항쟁일입니다. 그래서 5.18 관련해서 러닝 하려다가 그냥 하프런 뛰었네요. 코스는 포항해변마라톤 하프코스입니다. 오전 5시 30분경에 나가서 워밍업 좀 하고 6시경부터 뛰었습니다. 원래 LSD로 600~700 페이스로 하려 했는데, 결국 빌드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빌드업 러닝이 심장에 적당한 자극도 주고 지구력도 기르고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끝에 좀 힘든 게 있는데, 뭐 성장하는 거니깐... 아무튼 웬만해선 빌드업으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이제 새벽런 아니면 힘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요. SO ..

러닝/연습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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